아놔 여행가고 싶은데 회사일도 있고 어떻게 할까.
"일은 무슨 일이야! 걍 질러!"
아놔 심심한데 사표써 버릴까?
"좋은 생각이다. 걍 질러라"
이거 사고 싶은데 살까 말까?
"남자는 그냥 지르고 보는거야!"
무언가 고민에 빠져있을때 은근슬쩍 머리속에서 지름신이 나타나 저런식으로 말해준다.
갑자기 나이키 광고가 생각났다.
JUST DO IT
직역 - 그냥 그것을 하시오.
의역 - 그냥 지르삼.
허걱! 그랬다... 지름신을 의도덕으로 인간의 내면속에 집어 넣은 단체는 바로 나이키 였던 것이다. 수 많은 사람들이 이 광고문구에 세뇌되어 지금도 지름신에 몸을 맡기고 있을 생각을 해보니 끔찍하다. 나이키 이놈들!!! 뭥미!!! 너부터 질러라. 흥.
근데 한번 세뇌 당한 사람은 어떻게 풀 방법이 없으니... 계속 잘 지르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.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을 읽으신 분은 하나씩 지르고 싶은 물건을 댓글로 달아주시고, 한달 이내로 지르시면 된다. :-)
ps. yui! 리얼86 지르고 보여주삼. 크크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