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근 하는데 길에 고양이 한마리가 날 물끄러미 처다본다. 가까이 다가가니 나에게 천천히 다가와서 몸을 기댄다.
내가 좀 떨어지면 날 빤히 쳐다보다가 다시 은근슬쩍 다가온다.
쓰다듬어 주니까 부끄러워 한다.
고양이가 기르고 싶어진다. >_<